국내코로나현황① 일일 발생 종합: csv data

차례

 

개요

 

이 글에 게시된 코로나 관련한 모든 통계 그래프와 데이터는 가능한 매일 업데이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프가 간혹 안보이거나 깨져 보일 때가 있는데 외부 링크방식의 이미지어서 로딩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이므로 이 때는 F5 펑션키를 눌러 화면을 새로고침하면 된다. 

 

 

https://puleunhaneulkr.tistory.com/52

코로나 발생 현황 관련 csv 데이터 파일 모음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과감하게 낮출 수 없는 이유 (코로나 확진율)

 

그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질병에 관한 현황 데이터를 수집해오고 몇몇 그래프 분석글을 작성하여 블로그에 게재한 바 있다.

 

 

블로그 글의 특성상 작성 당시는 상황에 맞는 글이었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데이터가 업데이트되면서 내용이 일부 맞지 않거나 중복 글도 발생하는 등 혼란의 소지가 있는 관계로 국내에서 발생된 코로나 관련 데이터만 하나의 글로 종합하여 작성하기로 한다.

 

현재 코로나 확진자 수가 매일 변동됨으로 이 글도 매일 1회 이상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업데이트는 글 내용을 일일이 수정하는 방식이 아닌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진 데이터를 수정함으로써 자동적으로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글에 사용된 데이터는 국내 코로나 관련 데이터가 비교적 체계화되기 시작한 2020년 2월 6일 이후부터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택했으며 모든 데이터는 엑셀로 읽을 수 있는 csv 파일 형태로 본 글의 마지막에 링크 방식으로 첨부한다. 중간에 링크방식으로 첨부하며, 일부 파일은 다른 관련 글에 첨부하도록 한다.

 

여러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한 후에 분석할 방향을 정하고 이를 다양한 형태의 그래프로 표현하는 등 글 작성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데, 개인적인 시간을 내어 작성하려다 보니 글을 모두 완성한 뒤에 올리기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  글을 모두 완성해서 올리자니 좀 답답하기도 해서 이 글을 한 번에 다 올리기보다는 일단 내용이 작성되는 대로 부분적으로라도 그때그때 올려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야 빈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라도 좀 더 노력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또한 이 글에서 사용된 데이터들은 csv 파일 형태로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데이터를 필자 혼자 보관하고 분석하기보다는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활용하여 지표를 만든다면 더욱 바람직할 거라 생각한다.    이 글에 링크된 csv 데이터 파일은 구글 드라이브로 공개 연결되어 있어서 누구나 자유로이 다운로드하거나 링크하여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에는 출처를 명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해외 코로나 발생현황 관련 글은 별도로 게시할 계획이다.

 

참고데이터

• 한국질병관리본부
• 보건복지부
• WHO CoronaVirus disease 2019(COVID-19) Situation Report

 

용어설명

코로나 데이터 관련 기본 용어

• 검사 (Inspected) :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의 수
• 확진 (Confirmed) : 코로나로 확정 진단을 받은 사람의 수
• 격리해제 (Recovered) : 코로나로 판정받은 이후 완치되어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의 수
• 사망 (Death) :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수
• 음성 (Negative) :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았지만 무증상자로 판정된 사람의 수
• 격리중 (Isolated) : 코로나로 확정받고 전문기관 또는 자가격리하고 있는 사람의 수

 

데이터 상호 관계식

• 검사 = 음성 + 확진 + 검사중
• 확진 = 격리해제 + 사망 + 격리중
• 검사중 = 검사 - 음성 - 확진
• 격리중 = 확진 - 격리해제 - 사망

 

 

전국 코로나 발생 현황

매일 갱신되는 신규 검사자와 신규 음성 판정자, 신규 확진자 및 신규 격리 해제자 그리고 신규 사망자를 분류하여 그래프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전날 데이터와 1:1로 비교하여 보여줌으로써 전일과의 격차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그래프를 만들었다.

 

전국 신규 발생 현황

<그림 1> 신규 코로나 발생현황

 

 

 

전국 누적 발생 현황

 

<그림 2> 누적 코로나 발생현황

 

 

전국 지역별 누적 확진자 현황

 

하루 동안에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를 전국 지역별로 다시 세분화하여 보여주고 있다.

 

지역별로 코로나 발생 빈도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그래프이다.

서울과 경기도 및 인천을 합친 수도권의 총 확진자 수도 별도로 표시하고 있다.

 

 

<그림 3> 전국 지역별 누적 코로나 확진자 비교

 

 

 

전국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

 

대구의 확진자 증가는 거의 진정세에 접어들었고 오히려 수도권인 경기지역과 서울이 제일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공항에서 검역과정에서 확인되는 확진자 수가 발생자 수로는 2위로 올라설 정도로 많아진 것이다.

그만큼 해외유입이 많이 늘었다는 의미일 것이다(4/3)

 

<그림 4> 전국 지역별 신규 코로나 확진자 비교

 

 

전국 신규 검사자 수와 신규 확진자 수 현황

 

 

위 그래프에서 파란색 라인은 신규 확진자 수이며 빨간색 막대그래프는 신규 검사자 수이디.

 

신규 검사자 수의 증감 영향에 따른 신규 확진자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작성한 그래프이다.

 

 

전국 신규 검사자 수와 음성판정 수의 경향 비교

 

8/27일 업데이트

빨간색 막대그래프는 신규검사수이며 녹색라인은 음성판정자수 그래프이다.

대체적으로 신규검사수가 많으면 음성판정자수도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신규검사자수에 비해 음성판정자수가 적게 나타나는 경우가 그래프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시기를 보면 대구의 신천지교회로 부터 확산되던 시점과 현재 수도권에서 확산되는 시점이다.   녹색선보다 빨간색 막대그래프가 위로 많이 솟아올라가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는 신규검사에서 양성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정황이다.  코로나 방역측면에서 매우 안좋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전국 누적 확진자 및 격리자 발생 현황

 

 

 

수도권 종합 코로나 일일 발생

 

수도권 종합은 서울지역과 경기지역에 인천지역까지 코로나 확진자 수를 합산한 결과를 기지고 작성하였다

서울과 경기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한 결과 수도권에는 3월 31일 자로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대구의 신천지 신도들로 인한 감염 확산이 멈추면 전국의 코로나 확산이 진정세로 접어들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새로운 감염원과 원인 모를 감염원으로 인해 수도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세 할 것만 같은 기세를 그래프는 보여주고 있다 (4/1)

 

<그림 1> 수도권 코로나 신규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 일일 발생 비교

 

서울 코로나 일일 발생

 

서울지역의 누적 확진자수와 신규 확진자 그리고 신규 격리 중인 환자의 수를 한눈에 보기 위한 그래프이다. 서울지역 확진자의 3/12일 이후 3/29일 현재까지 꾸준히 15명 정도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크게 감소하거나 크게 증가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누적 확진자 그래프로 보면 3/9일 이후 누적 확진자와 격리 대상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양으로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임에 틀림없다. 신규 확진자 대량 발생되는 사태가 찾아올 것만 같은 불안한 곡선으로 보인다.(3/30)

 

<5/15일 추가> 이태원 사태로 인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으며 격리 중 환자의 수도 다시 늘어나는 상향 변곡점이 발생하였다.

 

 

<그림 2> 서울지역 신규 코로나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의 일일 발생 비교

 

 

 

경기도 코로나 일일 발생

 

경기도 지역의 누적 확진자수와 신규 확진자 그리고 신규 격리 중인 환자의 수를 한눈에 보기 위한 그래프이다. 경기도의 코로나 발생 경향은 서울의 그것과 매우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즉, 신규 확진자의 발생은 일정하고 적어 보이지만 매일 15명 정도씩의 신규발생자가 누적되다 보니 누적 확진자 곡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경기도 지역에서도 서울과 마찬가지로 당분간 코로나가 잠식되지 않을 것 같은 경향이다.(3/30)

 

<그림 3> 경기도 신규 코로나와 누적 코로나 일일 발생 비교

 

 

인천 코로나 일일 발생

인천의 경우도 누적 확진자수는 계속 증가하는 모양이나 신규 확진자 숫자로 볼 때 경기도나 서울에 비해서는 그래도 비교적 발생이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3/20)

<4/1일 추가> 최근 그래프를 볼 때 가파르게 증가하는 경향이 보인다.

 

<5/15일 추가> 이태원 사태로 신규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나서 누적 확진자가 120명을 넘었고 격리환자수도 상향 변곡점일 발생하였다.

 

<그림 4> 인천지역 신규 코로나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의 일일 발생 비교

 

 

강원지역 누적 및 신규 현황

 

<그림 1> 강원지역 신규 코로나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의 일일 발생 비교

 

8/24

강원도도 누적확진자수가 갑자기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전국확산에서 강원도도 결코 자유롭지 못함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 충청 세종지역 누적 및 신규 현황

 

대전 코로나 일일 발생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과감하게 낮출 수 없는 이유 (코로나 확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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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대전 지역 신규 코로나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의 일일 발생 비교

 

 

세종 코로나 일일 발생

 

<그림 3> 세종지역 신규 코로나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의 일일 발생 비교

 

충청 코로나 일일 발생

<그림 4> 충청지역 신규 코로나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의 일일 발생 비교

 

 

 

호남지역 누적 및 신규 현황

 

광주지역 코로나 일일 발생 (7/7 추가)

 

7월 7일 현재 광주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가 심각해 보이는 상황이라 광주 지역 그래프를 별도로 추가한다.

그동안 광주지역은 다른 호남지역과 함께 코로나에 있어서 청정 지역이어서 사실 그래프를 그리는 것이 큰 의미가 없었는데 대전에 이어 집단감염이 시작된 이후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래프로만 볼 때 확산세가 대전이나 수도권보다 훨씬 심해보인다.

 

 

 

기타 호남지역 코로나 일일 발생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수가 적어서 광주를 제외한 전남, 전북을 합산하여 그래프를 그렸다.   

하나로 그려도 적어 보인다.

 

4/1에 접어들어서 전체 확진자수가 50명을 넘어선 것이 조금 특이사항이라고 할 수 있겠다 (4/2)

 

<그림 5> 호남지역 신규 코로나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의 일일 발생 비교호

 

8/23 

비교적 완만한 증가세였던 호남지역의 코로나확진자가 최근들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남지역 누적 및 신규 현황

 

대구 코로나 일일 발생

그래프로 볼 때 대구지역은 신천지 신도들의 검사가 완료된 시점 이후로 확실히 매우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신규 누적 확진자 곡선은 포화된 상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격리자도 계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3/31일 추가> 초기에 코로나 확진자가 대량 발생되어 매우 우려했던 것에 비해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 정말 다행스럽게 보인다. 멀리서나마 대구시민들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의료진과 보건 행정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보내고 싶다.

 

<5/15> 최근 이태원 사태로 인해 수도권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 대구지역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듯하다.  매우 클린함.

 

<그림 6> 대구지역 신규 코로나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의 일일 발생 비교

8/23

코로나확진자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은 비교적 방역이 잘되고 있는 것 같다.  한번의 큰 경험이 역시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여준 것일까?

 

 

울산 코로나 일일 발생

 

울산의 코로나 확산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3/31)

 

<그림 7> 울산지역 신규 코로나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의 일일 발생 비교

 

 

경북 코로나 일일 발생

 

대구와 마찬가지로 경북지역도 초기에 많은 확진자가 나왔으나 현재는 다행스럽게도 매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3/31)

 

<그림 8> 경북지역 신규 코로나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의 일일 발생 비교

 

경남 코로나 일일 발생

 

누적 확진자의 증가세 멈춤과 격리자의 급감이 대구와 경북 지역과 유사하게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이다(3/31)

확진자수와 격리 중인 환자수의 그래프 꼬리가 살짝 올라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4/1)

 

 

<그림 9> 경남지역 신규 코로나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의 일일 발생 비교

 

 

부산 코로나 일일 발생

 

부산 역시 초기에 비교적 확진자가 많았던 것에 비해 현재는 코로나 사태가 거의 수습된 상태가 된 듯이 보인다(3/31)

 

<그림 10> 부산지역 신규 코로나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의 일일 발생 비교

 

 

특이점 발생  내역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4/2일 추가)

 

빨간 선은 누적 확진자이고 파란선은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의 수인데 현재 검역 확진자는 완치가 없고 전부 격리로 분류되어 있어서인지 두 개가 동일한 값을 가지고 있어서 겹쳐 보이는 중이다.

 

검역소는 다른 특정지역과는 달리 해외에서 공항을 거쳐 입국하는 외국인이나 해외 거주민들이 많은데 이들을 어떤 특정지역에 속하는 환자로 분류하기가 어려워서 별도로 분류하기 시작한 것으로 본다.  특이사항은 검역소를 거친 확진자수가 우려할 정도로 점점 증가한다는 것이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이들은 한국 국민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고 한국을 입국 금지 대상국으로 지정한 나라들에서 오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내국인들에게 또 다른 코로나 감염원으로 역할하는 것은 아닐까 염려되고 있다. 

 

또한 이들에 대한 코로나 진단검사비용이나 확진자들에게 대한 치료비, 생활지원금 등 일체를 국내 세금으로 지원해 주고 있으니 내국인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는 후 음성으로 나오게 되면 전액 자기 부담을 해야 하는 것과는 너무도 형평성이 안 맞다고 느껴진다.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진 대상을 매우 까다롭게 실시하면서 검사자수가 줄으니 더불어 코로나 확진자의 수도 줄어들고 있다는 믿고싶지 않는 소식도 전해진다

 

<그림 24> 검역소 신규 코로나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의 일일 발생 비교

 

아래는 해외유입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4/2일 신문기사이다.

<연합뉴스 2020-04-02>
코로나 19 해외 유입 증가세 지속… 전날 검역서만 18명 확인
1일부터 모든 입국자 격리 의무화 등에도 감소 추세는 '아직'
이번 주 미주발 입국 확진자 수 69명, 유럽발 입국 확진자 57명 웃돌아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2074700017

 

아래는 하루에 7,558명이 입국했다는 기사이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국내에 단기체류 외국인이어서 자가격리를 위한 시설이 많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연합뉴스 2020-04-02>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화 첫날 7천558명 입국… 우리 국민 약 70%"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2079700017

 

이태원 코로나 확산 (5/16일 추가)

5월 6일에 이태원 소재의 한 클럽에서 확진자가 다녀간 이후에 여러 명의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하였고 5월 15일 기준 관련 확진자만 153명이 발생하였다.  이태원 발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는 것은 이태원 클럽이 게이클럽이었다는 것이므로 이 클럽에 다녀갔던 사람들이 자신의 신분 노출을 극히 꺼리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검사가 이뤄지지 않다고 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5/16일에 이태원 발 확진자로 인한 4차 감염을 막지 못하면 큰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른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불과 몇 시간 뒤에 4차 감염 사례가 나타났다.

3차 감염까지 최소 3~4일 소요…"4차 이상 발생 시 감염자 기하급수적 증가"
뉴시스 기사 2020/05/16 06:00:00

 

이태원 클럽 발 ‘4차 전파’ 발생… 노래방 방문자 지인, 코로나 19 확진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기사 승인 2020. 05. 16. 18:33

 

수도권 확진자 급증, 충격적인 소식 (5/27일 추가)

5/27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79명이나 발생했다 특히 수도권에만 신규 확진자가 67명이다.  사실상 검역도 수도권이라고 보면 79명중의 74명의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으로 따지면 지난 대구 신천지 사태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인데 우리나라 국민들의 정서에는 아직 그 정도로 인식하지 않은 듯 하다.  아무래도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다 보니 코로나에 대한 두려웠던 감각이 점점 둔해지고 있는 것 같다.

 

수도권의 확진자그래프와 격리자 그래프를 볼 때 1차 파동때와 유사한 2차파동이 다가올 것 처럼 보인다.  특히 인천의 일일발생현황 그래프는 매우 심각해 보인다.  K-방역이니 뭐니 자화자찬에 뾰족한 대책없이 학생들을 등교시키고 해외입국자들을 자유로이 입국하도록 허용하는 등 코로나에 대한 미숙한 대응 덕에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계속 늘어 나고 있는 현실이다.  오늘 기사를 보아도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학생들 등교를 예정대로 시행하겠다고 한다.  학교들은 자체적으로 등교를 연기하고 있는 상황인데 왜 정부는 등교를 강요하고 있는 지 이해할 수 없다. 

 

 

신규확진자 58명 모두 수도권 확진자 (5/28일 추가)

 

이제 수도권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콜센터, 이태원클럽, 물류센터 모두 없던 업종이 갑자기 생성된 것도 아닌데 그동안에는 별 문제시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확진자가 확산되면 책임을 그들에게만 전가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생활전선에서 열심히 일할 수 밖에 없는 국민들이 무슨 죄인가.  이제 물류센터말고 다른 곳에 대량 확진자가 발생하면 또 그곳에 책임을 물을 것인가?  정부 당국은 문제가 터지기 전에 사전에 예방조치를 취하기를 우선해야 하며 문제가 확대된 다음에 봉합하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메르스 사태때 이미 경험한 바 있다.  왜 정부 당국은 그 당시의 경험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인지 답답한 마음이다

 

2020/12/27 - [통계/국내코로나통계] - 국내 코로나 일일 신규검사 수 대비 확진자 발생비율 (코로나확진율)

국내 코로나 일일 신규검사 수 대비 확진자 발생비율 (코로나확진율)

 

전국 및 각 지역별 csv 데이터 파일은 아래 링크된 글에서 공유요청하여 볼 수 있다.데이터 공유를 요청하려면 해당글로 이동하여 댓글로 이메일과 함께 필요한 파일명을 적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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