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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심사 탈락 이메일 받다"

 

2주 전에 1차로 구글 애드센스 심사에 탈락한 이후에 어저께 재신청했었는데 이번에는 하루 만에 탈락 통보를 받았다.   이게 도대체 뭐라고 이렇게 어렵나 하는 생각이 든다 

 

 

 

 

"구글 메시지의 특징 "  

 

구글 메시지의 특징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이 인색하다는 것이다.   탈락했다는 통보이긴 한데 "무엇 때문에 심사에서 탈락한 것이니 재심사에 통과하려면 무엇 무엇을 수정해서 다시 요청하세요"와 같은 구체적인 내용과 방법에 대한 언급이 있어야 하는데 구글은 대응은 그렇게 친절하지 못하다.

 

그래도 구글에 연결해서 뭔가 활성화를 기대하는 입장에서는 스스로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문제 찾기"

 

 

블로그를 아무리 살펴봐도 문제를 알 수 없었다.  당연히 모르겠지 ^^

구글 애드센스에 로그인해서 '사이트'라는 메뉴에 들어가서 아래 그림과 같이 (!)를 마우스로 클릭해본 후에 약간의 힌트를 받을 수 있었다.

 

"사이트가 준비되지 않은 경우"라는 메시지가 보였다.

구글 검색을 해보니 사이트가 준비되지 않은 경우는 다음 세 가지 경우 중의 하나인 듯싶다.

  1. 코드가 누락되었거나 불완전한 경우
  2. 사이트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
  3. 사이트에 정책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

구글 서치가 잘 되는 것을 보면 2번은 아닌 것 같고, 정책 위반 글을 올린 일이 없으니 3번도 아닌 것 같으니 문제는 1번이겠다.  그럼 1번에 대한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정책 위반이라는 것이 거창하게 큰 잘못을 했다는 것이라기보다는 글의 미숙한 편집이라든지 글 내용이 적 다든 지하는 사소한 것들 등등 광고를 게재하기에는 내용이나 구성이 좀 부족하다 싶은 모든 이유를 포함한다고 한다.   그야말로 만능 답변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코드 누락의 의미는 <head>와 </head> 사이에 애드센스 코드를 넣지 않았다는 것인데, 지금 와서 살펴보니 스킨을 변경하는 과정에 애드센스 코드가 사라져 버린 것 같다.

와~ 이게 진짜 문제였다면 이것만 수정하면 이번엔 심사 통과하는 건가??? 

 

 

 

 

"문제 해결?"

 

 

구글 애드 코드는 처음에 신청할 때 생성된 것이 있는데 이것을 다시 가져오도록 한다.

구글 애드 센서 메뉴 중의 '광고'에 가면 '코드 가져오기'라는 버튼이 보인다.  

 

 

 

 

 

'코드 가져오기' 버튼 클릭!!!

 

 

<scrip> 부분을 복사한 후에 티스 트리 스킨 편집으로 들어간다

스킨의 <hea>와 </head>의 가능한 제일 앞에 복사한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복사하는 부분이 아래 그림의 2번에 해당하는 건데 이 스크립트는 전부터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 스크립트가 누락되어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는 거네 ㅠㅠ

 

 

 

고민 끝에 그래도 뭔가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찾아낸 것이 위 그림의 1번과 3번 스크립트이다.

 

간단히 설명하면 1번은 Google Analytics에 연결해서 블로그의 접속자 통계를 확인하는 기능인데 여기서 생성된 접속자 통계를 구글 애드센스에서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구글 애널리틱스를 내가 설치한 것이 아닌데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하는 과정에 저절로 생성된 것 같다.(정확하지 않음) 

 

구글 애널리틱스에 들어가 보니 접속자 통계가 하나도 없었다.  아직 내 블로그와 연결이 되지 않았었던 듯싶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스크립트를 생성해서 그림의 1번과 같이 티스토리 스킨에 붙여 넣기 해본 것이다.  이 문제로 구글이 접속자 통계를 내지 못해서 '사이트가 준비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주었는지도 모르겠다.(그냥 추측임)

 

3번의 구글 태그 매니저의 경우는 구글 애널리틱스와 유사한 것 같긴 한데 사실 정확히 모른다.  하지만 구글 애널리틱스를 설치하는 과정에 추천하길래 함께 설치해보았다.  


※ 위 그림의 3번 부분 스크립트(태그 매니저)는 현재로서 그다지 필요성이 없는 것으로 하단에 자꾸 디버깅 모드같이 창이 떠서 일단 삭제해버리기로 하였다. (3/13)

 

 

 

이 정도로 하고 다시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해보기로 하겠다

소 뒷걸음질에 쥐를 잡을 수 있으려나 ~

 

 

 

3/18  업데이트

 

구글에서 애드센스 또 심사 탈락 통보를 받았습니다

내용은 "광고 게재가 준비되지 않은 사이트"이라고 합니다.

처음부터 기대를 많이 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세 번이나 심사 통과가 안되다 보니 실망스럽다 

"광고 게재 준비"라는 걸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보면 내 블로그가 광고를 게재할 정도로 방문자수나 페이지뷰 수가 충분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통계 그래프와 숫자 등의 주로 따분한 주제의 글이기 때문에 방문자나 페이지뷰를 늘이기에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이제 구글 애드센스를 기대하지 않고 그냥 블로그에 글 올리는 걸로 만족하고 나중에 혹시 관심이 집중되는 카테고리가 생기면 그때 가서 다시 애드센스를 신청하도록 해야겠다.

 


 

오랜 탈락 끝에 22번 신청해서 겨우 구글애드센스를 승인받을 수 있었다.

사실 이렇게 까지 해서 티스토리를 해야하는 건가하는 회의도 많이 들었지만 이왕 시작한 거 남들 하는 애드센스 내가 못할 게 뭐가 있나하는 오기가 생겨서 여기까지 오게 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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