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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계속 1천 명을 넘어서서 줄어들 조짐이 없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교회, 요양원, 교도소까지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방위로 확대됨에 따라 당분간 확산 세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12일 29일에 질병관리청에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전날인 12월 28일 자정 12:00 이전까지 발생된 검사자 수는 59,874명에 신규 확진자수는 1045명이고 사망자는 40명으로 역대 최대 일일 사망자수를 기록하게 되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이전 날인 12월 27일에 신규 확진자가 808명으로 1 천명대 이하로 내려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검사자수가 31,895명으로 12월 28일에 비해 2만 8천 명이나 적은 수이어서 확진율을 오히려 더 컸던 것으로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었던 것이라고 볼 수 없다.

 

 

 

이와 같이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는 현상은 수도권에서 더욱 심하게 나타나서 서울, 경기, 인천을 포함하는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수가 12월 28일 처음으로 800명을 넘어서는 날이 되었다.

 

 

 

이 그림과 같이 12월 28일 서울에서 522명, 경기에서 256명 그리고 인천에서 3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모두 810명의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이다.

 

이는 전체 신규 확진자 수 1045명 대비하면 77.5퍼센트를 넘는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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