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여파일 수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의 경제가 매우 심각하게 어려워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특히나 소규모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의 경우는 더욱 심각할 것이다.
하루빨리 코로나도 잠식되고 경기도 회복되어서 기업 하기 좋고 살맛 나는 대한민국으로 다시 거듭나기를 희망해본다.
블로그에 몇 가지 회사에서 필요한 서식을 작성하여 올려 두었는데 찾는 이가 꾸준히 있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 회사 서식을 완전히 갖추지 못한 거나 설립하지 얼마 되지 않아 회사 서식을 준비하지 못한 기업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조금이나마 도움일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회사 서식하나를 더 작성해보았다.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다른 회사에 제품을 판매하거나 기술을 제공하는 등 영업활동을 위해 견적서를 제출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그때 사용할 수 있는 서식이다.
첨부한 견적서 서식은 주로 제조업이나 기술용역업에서 사용할 때 유용하겠지만 일반 판매업에서 사용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특히나 납품하는 제품이 여러 종류이거나 해당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제반 비용을 구분하여 나열할 수 있으며 견적서를 받은 기업 입장에서도 제품 관련 세부항목을 볼 수 있어서 원활한 거래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위의 서식은 견적서 첫 장인 표지이다.
표지에는 자사와 상대방 회사에 대한 정보, 제품의 간단한 사양과 견적금액 그리고 납품 관련 조건 등을 나열하고 있다.
간단하게 견적을 작성할 경우는 견적서 표지만 작성하여 제출하여도 좋다.
위 그림은 표지에 나오는 견적금액에 대한 상세 내역을 제공할 때 작성하는 서식이다.
재료비와 외주제작비, 인건비, 출장비, 일반관리비, 이윤 등으로 나누었지만 사용하는 입장에 따라 다른 항목으로 변경하여 사용하면 유용할 것이다.
단가와 수량만 입력하면 금액과 소계 그리고 총계가 자동으로 계산된다.
자동 계산된 총계는 표지의 금액으로 자동 기입된다.
견적서가 많이 활용되고 영업수주가 증대되어서 위기를 극복하고 고속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를 희망하며....
첨부 : 견적서 서식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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