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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만들었던 윤동주의 서시 무드등이 분위기 내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하나 남아있던 다이소 발 천 원짜리 무드등으로 하나 더 제작에 들어갔다.

 

https://puleunhaneulkr.tistory.com/180

 

천원짜리 다이소 등으로 만든 윤동주 서시 무드등

지난번에 만든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무드등이 의외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이런 DIY 제품은 만드는 제미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면 재미가 한층 더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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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구름모양 외관에 맞게 뭉게구름이라는 포크송 가사를 넣어보았다.

글자는 고딕체가 아닌 펜 글씨체를 사용하였고 색상도 여러 가지 넣어보려고 계획하였다.

 

결과는 생각만큼 멋지지는 않은 것 같다.

 

먼저 펜 글씨체가 일반 고딕체에 비해 같은 크기라고 하더라도 작게 보여서 시인성이 많이 좋지 않다.

또 하나는 글자가 바닥에 붙어있는 면적이 작다 보니 부러질 염려가 높다.

 

멋있으라고 글자를 약간 사선으로 배치했는데 오히려 좀 지저분해 보인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4시간여 걸쳐 만든 뭉게구름 무드등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한 컷 찍어 본다.

 

 

 

 

 

불 끄고 조명을 켜보기도 하고,

 

 

 

 

이전에 만들었던 윤동주 님의 "서시"와 함께 비교샷도 찍어본다.

 

 

 

부담 없는 가격이니 주변 지인들에게 보여주고 맘에 들어하면 몇 개 만들어 선물로 주고 점수도 따야겠다.  :)

 

 

 

아~  글쓰다보니 뭉개구름이 아니고 뭉게구름이네.....  어쩌지 ㅠ.ㅠ

 

 

 

 

 


 

고심끝에 다시 만드는게 나을 것 같아서 내친 김에 디자인도 조금 바꾸고 다시 출력하였다.

 

다이소 무드등으로 만든 '뭉게구름' 무드등 DIY (3D프린터) 

 

 

윤동주 서시도 바꿔 끼울 수 있도록 하나 더 출력하고,

 

 

 

 

LED 점등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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