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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구 개요


2024년 8월 기준 대한민국의 전체 인구는 약 51.2백만 명이다. 이 중 40대, 50대, 60대 인구가 가장 많으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전국적으로 비교해 보면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과 젊은 층이 집중된 지역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1. 전국 행정구역별 연령대별 인구 현황


아래는 주요 행정구역의 연령대별 인구 현황을 정리한 표이다.

행정
구역
총인구 0-9세 10-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79세 80-89세 90-99세 100세 이상
전국 51,256,511 3,197,101 4,629,611 6,036,222 6,604,198 7,781,990 8,725,367 7,758,064 4,103,576 2,092,002 319,643 8,737
서울 9,355,801 492,253 725,964 1,328,495 1,436,461 1,394,427 1,492,869 1,323,814 760,695 351,282 48,019 1,522
부산 3,275,593 185,603 262,970 364,633 389,805 475,352 539,514 561,506 330,794 146,637 18,337 442
대구 2,366,033 144,612 212,507 272,491 281,788 348,057 419,439 372,226 201,377 99,868 13,408 260
인천 3,014,770 197,540 271,938 355,520 419,705 477,300 517,816 454,167 207,057 97,428 15,799 500
광주 1,412,063 94,902 145,944 184,921 173,736 222,267 243,098 188,685 101,597 49,369 7,351 193
대전 1,439,926 93,040 136,229 195,653 189,578 215,237 244,395 204,650 103,292 50,056 7,576 220
울산 1,099,231 74,912 109,069 118,638 136,510 174,756 203,771 173,354 75,370 28,824 3,940 87
세종 389,370 42,040 51,871 37,181 59,158 77,123 56,423 38,231 17,281 8,411 1,611 40
경기도 13,675,873 954,241 1,321,789 1,645,516 1,895,864 2,226,141 2,357,202 1,885,276 883,951 436,237 67,671 1,985
강원도 1,521,066 87,377 127,208 158,506 158,195 202,995 261,810 278,703 146,618 85,907 13,325 422
충북 1,590,716 99,244 143,332 176,251 188,300 226,615 273,965 261,244 133,262 76,263 11,956 284
충남 2,135,281 137,928 201,903 221,891 251,668 320,327 353,632 331,436 184,468 111,565 19,974 489
전북 1,743,183 97,390 161,853 183,878 172,386 237,697 303,102 287,314 176,550 104,518 18,019 476
전남 1,792,390 103,213 156,603 171,391 168,932 235,202 310,179 309,724 192,741 123,456 20,382 567
경북 2,540,046 143,908 216,202 239,803 257,072 347,994 443,751 454,691 260,514 151,424 24,117 570
경남 3,233,629 200,010 314,157 310,403 347,219 494,404 584,714 537,033 278,953 143,455 22,851 430
제주도 671,540 48,888 70,072 71,051 77,821 106,096 119,687 96,010 49,056 27,302 5,307 250

 

 

 

2. 주요 분석

 

1) 고령화 진행 지역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그리고 경상남도 등의 지역에서 고령 인구(60대 이상)가 전체 인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의 경우 70대 이상 인구가 30만 명을 넘어서 고령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임을 알 수 있다. 제주도 또한 60대 이상 인구 비율이 높다.

 

2) 젊은 층 집중 지역


서울, 경기도, 세종특별자치시는 20~30대 인구가 전체 인구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젊은 층과 중장년층이 균형 잡힌 인구 구조를 보인다. 세종은 30대 인구 비중이 두드러지며, 행정 중심 도시로서의 역할이 인구 구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 대도시의 특징


서울, 부산, 인천과 같은 대도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전 연령대의 인구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특히 서울은 20~30대 인구가 많고, 부산은 50대와 60대 인구가 많다. 대도시들은 여전히 인구가 집중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령화 역시 대도시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3. 시각화 (그래프 활용)


1) 전국 연령대별 인구 그래프


2024년 기준, 대한민국의 총인구는 약 5,125만 명이다. 대한민국은 경제, 사회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인구 구조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장기적으로 경제활동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복지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보면, 0-9세 인구는 약 319만 명으로, 출산율 저하의 영향으로 젊은 연령층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20-39세 청년층 및 경제활동 인구는 약 1,264만 명으로, 여전히 대한민국의 주력 인구층을 형성하고 있지만, 출산율 감소와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이 연령대의 비중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약 2,247만 명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60-69세 인구가 약 775만 명으로 고령 인구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70세 이상 인구도 급격히 증가하면서 복지 및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인구는 약 2,552만 명, 여성 인구는 약 2,573만 명으로 성비는 거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고령층에서는 여성의 비율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길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 청년층의 경제적 지원, 일자리 창출, 그리고 고령층을 위한 복지와 의료 시스템 강화가 앞으로 대한민국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그림 1. 전국 연령대별 인구 현황

 

 

2) 행정구역별 인구 분포 비교

 

서울특별시 인구 현황 요약


2024년 기준, 서울특별시의 인구는 약 935만 명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도시이지만, 최근 몇 년간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높은 주거비, 저출산,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보면, 0-9세 인구는 약 49만 명으로 저출산의 영향이 두드러진다. 반면, 20-39세 청년층과 경제활동 인구는 약 276만 명으로 서울의 주력 인구층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들 역시 주거 문제 등으로 인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약 240만 명으로, 서울도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성별로 보면, 여성 인구는 약 484만 명, 남성 인구는 약 452만 명이다. 특히 고령층에서 여성 비율이 높아지는데, 이는 여성의 기대수명이 더 길기 때문이다.

그림 2. 서울 연령대별 인구 현황

 

 

부산광역시 인구 현황 요약


2024년 기준, 부산광역시의 총인구는 약 327만 명이다. 대한민국의 두 번째로 큰 도시이지만, 인구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저출산, 인근 지역으로의 인구 유출, 고령화 등의 영향 때문이다.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보면, 0-9세 인구는 약 18만 5천 명으로, 저출산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20-39세 청년층 및 경제활동 인구는 약 75만 명으로, 부산의 주요 인구층을 차지하지만, 이들 또한 수도권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강하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약 103만 명으로, 부산은 특히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복지 및 의료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인구는 약 159만 명, 여성 인구는 약 168만 명으로 여성 인구가 더 많다. 특히 고령층에서 여성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부산은 전체적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따른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그림 3. 부산연령대별 인구현황

 

 

 

대구광역시 인구 현황 요약


2024년 기준, 대구광역시의 총인구는 약 236만 명이다. 대구 역시 인구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저출산과 인구 유출, 고령화 문제가 주요 원인이다.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보면, 0-9세 인구는 약 14만 4천 명으로, 출산율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20-39세 청년층 및 경제활동 인구는 약 55만 4천 명으로 대구의 핵심 인구층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주거 문제와 일자리 부족 등으로 인해 이들 연령대 인구의 타 지역 유출이 진행되고 있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약 52만 명으로, 대구 역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고령 인구 비중이 커짐에 따라 복지와 의료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인구는 약 116만 명, 여성 인구는 약 120만 명이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여성 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

대구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따른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비한 정책적 대응이 요구된다.

 

그램 4. 대구 연령대별 인구 현황

 

 

 

인천광역시 인구 현황 요약


2024년 기준, 인천광역시의 총인구는 약 301만 명이다. 수도권에 위치한 인천은 지속적인 도시 개발과 인프라 확충으로 인구가 유지되고 있지만, 인구 성장률은 둔화되고 있다.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보면, 0-9세 인구는 약 19만 7천 명으로, 저출산의 영향을 받고 있다. 20-39세 청년층 및 경제활동 인구는 약 77만 5천 명으로 인천의 주요 인구층을 구성한다. 인천은 상대적으로 일자리와 주거 환경이 양호해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 유출이 덜한 편이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약 51만 5천 명으로, 인천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 의료 서비스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화 문제는 앞으로 더욱 중요하게 다루어질 것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인구는 약 150만 7천 명, 여성 인구는 약 150만 8천 명으로 성비가 거의 비슷하다. 고령층에서 여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인천은 고령화와 인구 증가 둔화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도시 정책이 필요하며, 젊은 층 유입을 유지하면서도 고령층 복지에 대한 대책이 중요하다.

 

그램 5. 인천 연령대별 인구 현황

 

 

 

광주광역시 인구 현황 요약


2024년 기준, 광주광역시의 총인구는 약 141만 명이다. 광주는 대한민국의 중소도시 중 하나로, 인구는 안정적이지만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보면, 0-9세 인구는 약 9만 5천 명으로, 출산율 감소로 인해 젊은 층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20-39세 청년층 및 경제활동 인구는 약 35만 9천 명으로, 광주의 주요 인구층을 이루고 있지만, 타 지역으로의 인구 유출이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약 31만 9천 명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고령 인구의 증가로 인해 복지 및 의료 서비스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인구는 약 69만 7천 명, 여성 인구는 약 71만 4천 명으로 여성 인구가 다소 많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여성 비율이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광주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인구 유출을 막고, 고령화에 대비한 정책적 대응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그림 6. 광주 연령댖별 인구현황

 

 

대전광역시 인구 현황 요약


2024년 기준, 대전광역시의 총인구는 약 143만 명이다. 대전은 대한민국의 과학, 연구 중심 도시로, 인구는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가시화되고 있다.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보면, 0-9세 인구는 약 9만 3천 명으로, 저출산의 영향을 받고 있다. 20-39세 청년층 및 경제활동 인구는 약 38만 5천 명으로, 대전의 주력 인구층을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이 일부 진행되고 있어 인구 유입 전략이 필요하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약 25만 8천 명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복지와 의료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 인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인구는 약 71만 7천 명, 여성 인구는 약 72만 2천 명으로, 성비가 비슷하다. 고령층에서는 여성 인구 비율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대전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비해 청년층 유입을 유지하고, 고령층 복지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그림 7. 대전 연령대별 인구 현황

 

 

 

울산광역시 인구 현황 요약


2024년 기준, 울산광역시의 총인구는 약 109만 명이다. 울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업 도시로, 인구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로 인해 인구 감소가 진행되고 있다.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보면, 0-9세 인구는 약 7만 5천 명으로, 저출산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20-39세 청년층 및 경제활동 인구는 약 25만 5천 명으로 울산의 핵심 인구층을 이루고 있지만, 일자리와 주거 문제로 인해 일부 청년층의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약 29만 명으로, 울산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 및 의료 서비스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인구는 약 56만 5천 명, 여성 인구는 약 53만 3천 명으로, 다른 대도시에 비해 남성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울산의 산업 특성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경제활동 인구에서 남성 비율이 높다.

울산은 산업 도시로서 인구 유지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며, 동시에 고령화에 대비한 복지 정책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램 8. 울산 연령대별 인구 현황

 

 

 

세종특별자치시 인구 현황 요약


2024년 기준, 세종특별자치시의 총인구는 약 38만 9천 명이다. 세종시는 행정 중심 도시로 개발되면서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인구가 증가해 왔다. 다른 지역과 달리 젊은 층 인구 비율이 높고, 출산율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보면, 0-9세 인구는 약 4만 2천 명으로, 신생아 및 어린이 인구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 20-39세 청년층 및 경제활동 인구는 약 9만 6천 명으로, 세종의 주요 인구층을 형성하고 있다. 젊은 층이 많이 유입된다는 점이 세종시의 인구 구조적 특징이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약 5만 6천 명으로,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고령화가 덜 진행된 상태다. 이는 젊은 가족 단위의 인구가 유입되면서 비교적 인구 구조가 젊게 유지되고 있는 덕분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인구는 약 19만 3천 명, 여성 인구는 약 19만 5천 명으로, 성비는 거의 비슷하다. 이는 세종시가 주로 젊은 가족 단위로 구성된 점과 관련이 있다.

세종은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가 많고 성장 가능성이 큰 도시로, 행정 중심지로서의 발전과 함께 인구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향후 고령화에 대한 대비와 함께, 인프라 확충 및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그림 9. 세종 연령대별 인구 현황

 

 

 

경기도 인구 현황 요약


2024년 기준, 경기도의 총인구는 약 1,367만 명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지역이다.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수도권의 중심지로, 지속적인 개발과 인구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다양한 연령층의 인구가 고르게 분포해 있으며, 특히 청년층과 가족 단위의 인구가 많다.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보면, 0-9세 인구는 약 95만 4천 명으로, 저출산 현상이 서울 등 다른 대도시보다 덜 심각하다. 20-39세 청년층 및 경제활동 인구는 약 354만 명으로, 경기도의 주요 인구층을 이루고 있다. 수도권 일자리와 주거지로의 선호도가 높아, 이 연령대 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약 234만 명으로, 경기도도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 비율이 높아 다른 지역에 비해 고령화 속도는 다소 완만한 편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인구는 약 687만 명, 여성 인구는 약 680만 명으로 성비가 비슷하다. 이는 경기도가 가족 단위로 거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남성과 여성 인구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점과 관련이 있다.

경기도는 젊은 층과 가족 단위 인구가 많은 만큼, 주택 공급, 교통 인프라 확충, 교육 등과 관련된 정책적 필요가 크다. 동시에 고령화에 대비한 복지 정책도 준비해야 할 과제이다.

 

 

그림 10. 경기도 연령대별 인구현황

 

 

 

강원특별자치도 인구 현황 요약


2024년 기준, 강원특별자치도의 총인구는 약 152만 명이다. 강원도는 자연환경이 풍부한 지역으로, 관광과 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경제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보면, 0-9세 인구는 약 8만 7천 명으로, 출산율 감소로 인해 젊은 인구층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20-39세 청년층 및 경제활동 인구는 약 31만 6천 명으로, 다른 대도시보다 비중이 낮고 청년층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약 72만 5천 명으로, 강원도 인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이는 강원도가 고령화가 심화된 지역임을 보여주며, 농촌 지역 중심의 고령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인구는 약 76만 5천 명, 여성 인구는 약 75만 6천 명으로 남성과 여성의 성비는 비슷하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여성 인구 비율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강원도는 청년층의 유출과 고령화가 주요 과제로, 인구 유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젊은 층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이 중요한 상황이다. 고령화에 대비한 복지 및 의료 서비스 강화도 중요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

 

 

그림 11. 강원도 연령대별 인구 현황

 

 

 

충청북도 인구 현황 요약


2024년 기준, 충청북도의 총인구는 약 159만 명이다. 충북은 교통과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해 왔지만,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인구 증가율은 둔화되고 있다.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보면, 0-9세 인구는 약 9만 9천 명으로, 출산율 감소로 인해 젊은 인구층이 줄어들고 있다. 20-39세 청년층 및 경제활동 인구는 약 36만 5천 명으로, 충북의 경제 활동을 지탱하는 주요 연령층이다. 하지만 이들 인구층도 대도시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 인구 유출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약 66만 명으로, 충북 역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고령 인구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복지, 의료 서비스의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인구는 약 80만 9천 명, 여성 인구는 약 78만 1천 명으로, 성비는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고령층에서는 여성 인구 비율이 더 높아지는 추세를 보인다.

충북은 경제활동 인구의 유출을 막고, 고령화에 대비한 복지 정책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이를 위해 청년층 유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이 중요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

 

 

그림 12. 충북 연령대별 인구 현황

 

 

충청남도 인구 현황 요약


2024년 기준, 충청남도의 총인구는 약 213만 명이다. 충남은 산업과 농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최근 몇 년간 인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을 점차 받고 있다.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보면, 0-9세 인구는 약 13만 8천 명으로, 저출산으로 인해 어린 연령층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20-39세 청년층 및 경제활동 인구는 약 47만 3천 명으로, 충남의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인구층을 이루고 있지만, 이 연령대에서도 일부 인구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약 87만 명으로, 충남은 고령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고령 인구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복지와 의료 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인구는 약 109만 5천 명, 여성 인구는 약 104만 명으로 남성 인구가 다소 많다. 하지만 고령층에서는 여성 비율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충남은 고령화와 인구 구조 변화에 직면해 있으며, 청년층의 유출을 방지하고 고령층을 위한 복지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그림 13. 충남 연령대별 인구 현황

 

 

 

전북특별자치도 인구 현황 요약


2024년 기준, 전북특별자치도의 총인구는 약 174만 명이다. 전북은 농업과 전통 산업이 주를 이루는 지역으로,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보면, 0-9세 인구는 약 9만 7천 명으로, 출산율 저하로 인해 젊은 인구층이 줄어드는 추세다. 20-39세 청년층 및 경제활동 인구는 약 34만 5천 명으로, 전북의 주요 경제 활동을 담당하는 인구층이지만, 이 연령대에서도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이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약 76만 7천 명으로, 전북은 고령화 속도가 빠른 지역 중 하나다.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이에 따라 복지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인구는 약 86만 8천 명, 여성 인구는 약 87만 5천 명으로 성비는 비슷하지만, 고령층에서는 여성 인구 비율이 더 높다.

전북은 인구 유출과 고령화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청년층의 유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성화가 중요하며, 고령층 복지와 의료 서비스 강화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그림 14. 전북 연령대별 인구 현황

 

 

 

전라남도 인구 현황 요약


2024년 기준, 전라남도의 총인구는 약 179만 명이다. 전남은 농업과 어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전통적으로 농촌 인구가 많지만,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보면, 0-9세 인구는 약 10만 3천 명으로, 저출산의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20-39세 청년층 및 경제활동 인구는 약 34만 명으로, 전남의 주요 경제 활동 인구층이지만, 이들 또한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경향이 강하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약 122만 명으로, 전남은 대한민국에서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복지 및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인구는 약 90만 4천 명, 여성 인구는 약 88만 8천 명으로 성비가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고령층에서는 여성 인구 비율이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전남은 청년층의 인구 유출과 급격한 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활성화, 일자리 창출, 고령층 복지 강화 등의 정책적 노력이 요구된다.

 

그림 15. 전남 연령댑졀 인구 현황

 

 

 

경상북도 인구 현황 요약


2024년 기준, 경상북도의 총인구는 약 254만 명이다. 경상북도는 전통적으로 농업과 제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한때 인구가 많았지만 최근 저출산과 인구 유출, 고령화로 인해 인구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보면, 0-9세 인구는 약 14만 4천 명으로, 저출산의 영향으로 젊은 층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39세 청년층 및 경제활동 인구는 약 49만 7천 명으로, 경북의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인구층이지만,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약 97만 6천 명으로, 경북은 특히 고령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38%를 차지하고 있어, 복지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인구는 약 128만 5천 명, 여성 인구는 약 125만 5천 명으로, 성비는 남성이 다소 많지만, 고령층에서는 여성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경북은 청년층 인구 유출을 막고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 정책이 시급하다. 청년층을 유입하기 위한 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며, 고령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림 16. 경북 연령대별 인구 현황

 

 

경상남도 인구 현황 요약


2024년 기준, 경상남도의 총인구는 약 323만 명이다. 경상남도는 제조업과 항구 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인구 규모가 크지만 최근에는 저출산과 인구 유출, 고령화로 인해 인구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보면, 0-9세 인구는 약 20만 명으로, 출생률 저하로 인해 어린 연령층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20-39세 청년층 및 경제활동 인구는 약 65만 7천 명으로, 경남의 주요 경제활동을 담당하는 핵심 인구층이다. 하지만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 현상이 지속되면서, 이 연령대에서도 인구 감소가 나타나고 있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약 96만 명으로, 경남도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고령 인구 비중이 증가하면서 복지와 의료 서비스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인구는 약 162만 9천 명, 여성 인구는 약 160만 4천 명으로 성비가 비슷하다. 고령층에서는 여성 비율이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긴 이유에서 기인한다.

경남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층 유입 정책과 고령층 복지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인구 유출을 막고, 고령화에 대비한 복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그림 17. 경남 연령대별 인구 현황

 

 

 

제주특별자치도 인구 현황 요약


2024년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의 총인구는 약 67만 명이다. 제주는 관광 산업과 농업이 주를 이루는 지역으로, 자연환경과 더불어 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도 나타나고 있다.

연령대별 인구 분포를 보면, 0-9세 인구는 약 4만 8천 명으로, 출산율 저하의 영향을 받고 있다. 20-39세 청년층 및 경제활동 인구는 약 14만 9천 명으로, 제주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인구층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젊은 층의 인구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는 약 25만 명으로, 제주도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고령 인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복지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성별로 보면, 남성 인구는 약 33만 6천 명, 여성 인구는 약 33만 5천 명으로 성비는 거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고령층에서는 여성 인구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길기 때문이다.

제주는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유지하며 인구 유입을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고령화에 대비한 복지 정책과 지역 내 의료 서비스 확충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그림 18. 제주 연령대별 인구 현황

 

 

 

결론 및 요약


2024년 8월 기준으로 대한민국은 전체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지방에서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수도권과 대도시들은 여전히 젊은 층 인구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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