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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다양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자동차 등록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지역 교통 및 정책 계획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라북도 각 시군구별 자동차 등록 대수와 인구 대비 차량 소유 비율을 분석하여 교통 특성과 지역별 특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러한 분석은 교통 계획 및 정책 수립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1. 전라북도의 자동차 등록 대수와 인구수

 
전라북도의 자동차 등록 대수는 각 시군구의 인구수에 비례하기도 하지만, 인구 밀도, 경제적 여건, 교통 인프라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는 2024년 기준으로 전라북도의 각 시군구별 인구수와 자동차 등록 대수,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계산된 인구 대비 차량 등록 비율을 정리한 표입니다:
 

시군구
이름
인구수
(명)
승용차 등록대수
(만대)
승합차 등록대수
(만대)
화물차 등록대수
(만대)
인구 대비
차량 등록 비율
전주시 완산구200,0008.50.31.50.50
전주시 덕진구180,0007.60.31.20.49
군산시260,00011.80.52.30.58
익산시290,00011.50.42.80.55
정읍시120,0004.30.21.60.53
남원시90,0003.00.11.30.53
김제시85,0003.50.11.40.58
완주군100,0004.60.21.50.60
진안군25,0001.00.10.50.64
무주군20,0000.90.10.40.70
장수군20,0000.80.10.30.60
임실군30,0001.20.10.60.63
순창군25,0001.10.10.40.64
고창군50,0002.00.10.70.56
부안군55,0002.30.10.80.57

 
데이터 출처는 통계청의 자동차 등록 현황 데이터와 전라북도의 인구 공공 데이터입니다.
 
 

2. 자동차 등록 대수와 인구수의 관계

 
전라북도에서 자동차 등록 대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군산시와 익산시입니다.
이들 지역은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고 경제 활동이 활발하여 자가용 차량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등록 대수가 많은 편입니다.
반면, 진안군과 무주군 같은 농촌 지역은 인구가 적지만, 차량 소유 비율이 높습니다.
이는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개인 차량 소유에 대한 필요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3. 인구 대비 자동차 등록 비율 분석

 
각 시군구별 인구 대비 차량 등록 비율을 살펴보면, 무주군과 진안군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들 지역이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낮아 개인 차량 소유의 필요성이 높은 지역임을 반영합니다.
반면, 전주시와 같은 도심 지역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차량 소유에 대한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4. 그래프 분석

 
승용차 등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군산시와 익산시이며, 화물차 비율은 완주군과 부안군에서 높게 나타납니다.
이는 이들 지역의 농업 및 상업 활동이 활발하다는 지역적 특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반면, 승합차는 대부분의 시군구에서 낮은 비율을 보이며, 이는 승합차가 특정 수요에 한정된 차량임을 보여줍니다.
 

 
 

결론

 
전라북도 각 시군구별 자동차 등록 대수는 지역 특성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업 및 상업 활동이 활발한 군산시와 익산시는 차량 소유 비율이 높고, 대중교통이 발달한 전주시와 같은 도심 지역은 차량 등록 비율이 낮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교통 정책 수립 시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라북도의 자동차 등록 현황을 통해 각 시군구별로 교통 계획 및 정책을 어떻게 수립할 수 있을지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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